

현대판타지
H
총 3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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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승사자씨, 안녕." 저승사자는 싸한 인상에 오묘한 기운을 내뿜으며 날 쳐다보기만 했다. 전철이 큰 바퀴를 굴리며 재빠르게 내 앞에 스쳐 지나간다. 거대한 소음으로 저승사자의 목소리 따위 들리지 않았다. 아니, 애초에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. "결국 대답하지 않는구나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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